조금 더 꿈을 꾸면 안 될까?!

하지현 윤대현의 ‘심야치유책방’ ep.1 : 꿈을 향해 가는 길에 멀게만 느껴질 때.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다면. – 진짜 의사가 건네는, 처방전 대신 책과 음악. 책 좀 읽는 정신과 의사 하지현, 음악 좀 듣는 정신과 의사 윤대현의 ‘심야치유책방’ – Q. 꿈에 있는데 홀로 5년을 고군분투하다보니 지쳐버렸습니다. 꿈을 쫓다가 영영 취직하지 못하면 어쩌나, 영영 혼자이면 어쩌나“조금 더 꿈을 꾸면 안 될까?!” 계속 읽기

고민이 고민입니다

고민이 고민입니다 저자 특강 지금, 당신의 머릿속을 꽉 채운 고민들은 꼭 해야만 하는 고민일까? 혹시 쓸데없는 고민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 많은 사람들이 일상의 작은 문제들부터 삶의 중요한 결정까지 너무 많은 고민거리에 파묻혀 일상의 루틴을 유지하기 어려워한다. 걱정과 불안을 느끼며 심리적으로 힘겨워하기도 하고, 업무의 효율이 떨어져 직장에서 성과를 내기 힘들 수도 있다. 정신과 의사 하지현 교수는“고민이 고민입니다” 계속 읽기

기억을 외주 주는 뇌

미국 페어필드대학 심리학과 린다 헨켈 교수는 27명의 대학생을 모집해 박물관 견학을 갔다. 이들은 회화, 조각, 보석 등 30개의 작품 리스트를 받았다. 작품 앞에서 20초 동안 보고 15개는 바로 사진을 찍고 나머지 반은 10초 동안 더 지켜보고 외우도록 했다. 다음날 학생들은 관람한 작품의 이름을 써 보도록 요청받았다. 기억이 안 나면 어떤 종류인지, 기억나는 디테일이라도 쓰면 됐다.“기억을 외주 주는 뇌” 계속 읽기

마스크의 일상화, 좋은가요?

쓰레기를 버리러 나가는 중이었다. 종량제 봉투를 들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렸다. 문이 열려 들어가려는데 안쪽에서 레이저 눈빛이 느껴졌다. 아뿔싸, 마스크를 두고 나온 것이다. 이웃의 눈빛에서 경계의 수위가 느껴졌다. 먼저 내려가시라고 하고 집으로 들어가 마스크를 들고 나왔다. 불과 반년 만에 마스크 없이 나가는 것은 속옷 차림으로 외출하는 것 같은 일이 됐다. 아주 빨리 규범이 된 것이다. 미국을 보면“마스크의 일상화, 좋은가요?” 계속 읽기

스토아 철학으로 좌절을 바라보는 방법

철학자 윌리엄 어빈의 ‘좌절의 기술’ (어크로스)은 스토아 철학을 기반으로 평온함을 획득하기 위해 우리의 삶에서 불가피하게 만날 수 밖에 없는 ‘좌절’을 어떻게 바라볼지 이야기하는 책이다. ​ 스토아 철학은 네이버 사전에서는 이렇게 정의한다. ​ 키니크(Cynics=키니코스) 학파를 계승하고 헤라클레이토스(Heracleitos)의 로고스(logos)설을 발전시킨 학파이다. 창립자는 제논(Zenon ho Kypros)이고 아테네의 스토아 포이키레에서 강의를 한 데서 이렇게 불리었다. 로마에까지 이어져 로마 제정시대의“스토아 철학으로 좌절을 바라보는 방법” 계속 읽기

마스다 미리 수짱시리즈 5권 ‘나답게 살고 있습니다’

마스다 미리 수짱시리즈 5권 ‘나답게 살고 있습니다’ 수짱이 40세가 되었다. 어린이집 급식조리사로 일하며 혼자 사는 인생을 소소하게 그린다. 수짱과 마스다 미리를 동일시하는 아내가 “만화 그려 돈도 많이 벌었으면서 왜 저런 집에 살지?”라고 코멘트했다. ​ 첫장에 소박한 원룸 구조가 나옴 ​ 소소한 일상이 그려진다. 마스다 미리의 만화는 참 많이 나오는데, 꾸준히 ‘무자극, 무조미료 음식 같다’는 특성이“마스다 미리 수짱시리즈 5권 ‘나답게 살고 있습니다’” 계속 읽기

외로운 밤, 폭식을 하게 되는 심리: 정서적 허기

엄마의 젖을 먹을때, 정서와 육체적 허기가 모두 만족되었다. 그 기억은 정서적 허기에 음식을 찾게 만든다. Emotional Hunger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2625/clips/63 <하지현의 하트> 우리가 아주 아주 갓난 아기였을 때를 상상해보자. 엄마의 젖가슴을 물고 젖을 빨고 있을 때에는 엄마와 하나가 되어있고, 안전하다고 여기며, 세상을 다 가진 것같은 정서적 만족을 느끼면서 동시에 배도 불러오는 육체적인 허기도 만족이 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외로운 밤, 폭식을 하게 되는 심리: 정서적 허기” 계속 읽기

코로나19를 대하는 심리방역 지침

Psychological Quarantine against COVID-19.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의 심리방역 권고문을 바탕으로 마음을 지키기 위한 방법들을 알려드립니다. ​1. 불안은 지극히 정상적인 감정입니다. 감염 위기상황에서 불안은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불안은 순기능도 있습니다. 불안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손을 자주 씻는 등 위험을 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과도한 불안은 우리를 지나치게 예민하게 만들고, 몸과 마음을 소진시켜서 면역력에 부정적인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코로나19를 대하는 심리방역 지침” 계속 읽기

소가 여물을 되새김질 하듯, 사람은 생각을 되새김질 한다

해결되지 않는 생각, 감정을 하염없이 반복해서 되새김질 하는 반추(rumination), 뭔가 하는 듯한 만족감을 주나 소모적인 이유를 알려드립니다 강박적 반추를 반복한다는 것의 부작용은 에너지가 소진된다. 그 결과 다른데 쓸 기력이 없어진다. 뇌의 fight-flight 영역을 계속 자극. 위험을 경계하는 상태가 지속된다.  문제 해결 능력의 손상이 일어난다. 반추를 하는 동안은 뭔가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한다고 여긴다. 그러나 사실“소가 여물을 되새김질 하듯, 사람은 생각을 되새김질 한다” 계속 읽기

불안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불안은 없앨 수 있는 것일까? 하지현/윤대현의 마음치유책방 불안편1 불안을 완전히 없앨 수 있을까? 그러면 행복이 지속될까? 전혀 불안해하지 않는 사람은 ‘심리적 나병'(psychological leprosy)일지도 모른다. 나병환자가 신체의 통각이 마비가 되어 통증을 못느껴 못이 박히고, 손가락이 잘릴 위험이 있어도 인식못하듯이, 불안이 없다는 것은 위험한 상황을 전혀 인식하지 못해 진짜 큰 위험에 빠질 수 있다.